끄적끄적/생활의 발견 2009/09/10 15:04

조직행동론(Organizational Behavior) 시험을 마지막으로 지난 3개월간의 1쿼터가 끝났다. 일본인 친구들과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을 함께 했다. (Tsuruhashi Restaurant at Convoy Street)
대부분이 Take-Home 시험으로서, 리포트나 에세이를 써서 제출하는 식이었지만, 마케팅과 조직행동론은 수업 중 제한된 시간 내에 답안을 써 제출해야 했다. 마케팅수업은 비즈니스 케이스 읽고 자신의 관점을 쓰는 MBA식 시험이었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본 조직행동론은 서브노트 만들고 달달 외우고 하는 빡센 시험이라 한 이틀 정도 짧게 머리 좀 썼던 것 같다. (오랜만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다음 쿼터에는 같이 듣는 수업이 딱 하나밖에 없어 다들 얼굴보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더 아쉬웠다. 물론, 꼭 6개월의 체류기간이 터닝포인트를 돌았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닐 테다. 다들 직장을 다니다 뒤늦게 공부하러 온데다 (뭐 MBA나 로스쿨처럼 그리 대단한 코스는 아니라 하더라도) 비슷한 또래들이라 공유하는 것들이 비슷했던 것 같다.
어쨌든, 시간은 또 이렇게 하나의 마디를 남겨놓고 흘러간다.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http://morehj.com/blog/trackback/802
터닝 포인트를 무사히 통과한 것 축하합니다. ^^
그리고 워싱 튜토리알은...ㅎㅎ
초심으로 돌아가기에서 경험해 본 바로는...
아크릴 밑칠은 클리어 코팅을 해도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것 같네요...
역시 성질 급한 한국 사람 벅벅 닦는 워싱엔 락카가 짱~이라는...^^;
락카는 한국인을 위한 도료~!!
p.s. 새 생명 뉴스도 업뎃해주세용~ ^^ 마나님께도 안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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