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생활의 발견 2005/07/11 00:24
회사연수 필수과목이라
한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필수과목 들어버리자 하고
반강제적으로 들은 거였지만
공부하면서 재미있는 것도 많고 유익한 것도 많아서
무척 흥미있게 몰입했던 것 같다.
(수강번호도 기막히게 1600번이었다, 푸하하)
그.러.나!!
역시 '책읽기'와 '시험'은 엄연히 다르다는 듯,
시험은 배신을 때리듯 나왔고
거의 절반을 찍어대고 툴툴거리며 시험장을 나왔다.
뭐 솔직히
재미있다, 흥미있다 하긴 했어도,
시험대비로서는 매 장 뒤의 연습문제 보고 본문을 읽는, '귀납식'으로 공부한 터라
기초가 약했던 점을 부인할 수 없고
이번의 충격 역시 그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그래도 '경제'와 '경영' 과목에 대한 나의 맹목적인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흥미있는 과목이었는데
이렇게 그냥 흘려보내기는 아깝고...
좀더 공부해서 어딘가(??) 써먹어볼 일이 생겼으면...한다.
http://morehj.com/blog/trackback/4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