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머리의 고민들 2004/12/09 21:18
이건 정말 나의 철칙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열린 자세를 갖는다는 것이
나보다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의 사고를
내 수준까지 닿도록 인내하고 교화(?)시켜야 할
그러한 힘든 의무까지 수반하는 것일까...?
아니,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니까
지적 수준이 떨어지느니 마느니 하는 것은
나의 오만함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모르면서 '우기는'
대책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토론에 관해서만큼은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응할 거다.
근데 담화의 층위가 완전히 다른 상태에서
헛다리 짚는(?) 상대의 사고를 교정해주고 일깨워줘야 하는
아주 힘들고 피곤한 의무 역시
그러한 '열린 마음'에 포함되는 거라면
나는 정말 자신없다.
자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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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자네를 그렇게 여길지도 모르는게야...
내가 신경쓰이는 사람들은 회사 내에서도 악명 높으신 분들이라구...쩝...
이직의 주요 사유에 해당하지... 쩝~
괜찮은 글 한 편이 그리울때면 찾아 오게 되는 곳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글 잘 쓰는 사람이거든요. 매일 흔적없이 읽다가 이것이 도리인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패왕별희의 우희겠죠? 저와 완전히 연이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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