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음악 2005/07/11 00:58

여왕의 어린시절.
...이라고 하면 너무 웃기려나...?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한 팜므 파탈인데
청자켓에 어설픈 빵모자를 쓰고 천진하게 공터에서 노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에서 보자면
세계를 호령한 여왕의 첫 시작이 어땠는지 그림이 나오는 것 같아 재미있다.
결국은 멋진 왕자님에게 픽업되는
수동적인 결말의 뮤직비디오지만
소녀에서 섹스심벌로, 그리고 성녀와 여왕으로 진화해온
그녀 커리어의 맨 처음을 지켜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다.
물론 음악은 발랄하기 그지 없이 신나는 건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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